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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롭고 높고 쓸쓸한
   
 
  도서코드 >>  80958
  도 서 명 >>  외롭고 높고 쓸쓸한
  출 판 사 >>  문학동네
  저 자 >>  안도현
  상 태 >>  최상
  출판년도 >>  2014
  포인트 >>  20 원
  판매가격 >>  4,500
  구입수량 >>   재고:1권(개)
 
서 적 소 개
안도현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다. 일상의 평이한 현실에서 출발하여 <주체적인 높이의 삶>에 대한 평범하지 않은 성찰에 이르고 있다. 세상과 뜨겁게 충돌하며 시와 삶을 하나로결합하는 진정성 어린 문학세계. 범속한 일상 속에 시의 뿌리를 박음으로써삶의 힘을 시의 경험 속으로 끌어들인다.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작가의 추천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안도현


安度眩
196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났으며,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 <낙동강>이,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서울로 가는 전봉준>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같은해 전북 이리중학교에 국어교사로 부임하였으며, 이듬해 첫 번째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출간하였다.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된 지 5년만에 복직되었으며, 1996년 시와 시학 젊은 시인상을 수상하였고, 1997년 전업작가가 되었다. 2004년 이후에는 우석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안도현 시인은 맑은 시심을 바탕으로 낭만적 정서를 뛰어난 현실감으로 포착해온 시인이다. 그의 시는 보편성을 지닌 쉬운 시어로 본원성을 환기하는 맑은 서정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첫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에서 90년대 초반까지 곤궁한 삶의 현장의 비애를 담아냈던 시인은 90년대 후반 이후부터는 직접적인 현실 묘사에 한발 거리를 두면서 자연과 소박한 삶의 영역을 본격적으로 탐구하기 시작한다. 시인 권혁웅은 안도현의 시에서 삶과 사랑이 같은 자리에 있음을 밝히면서 “성근 것, 비어 있는 것, 그늘을 드리운 것... 펼처보기
책속으로
비가 뚝 그치자
마늘밭에 햇볕이 내려옵니다
마늘순이 한 뼘씩 쑥쑥 자랍니다
나는 밭 가에 쪼그리고 앉아
땅 속 깊은 곳에서
마늘이 얼마나 통통하게 여물었는지 생각합니다
때가 오면
혀 끝을 알알하게 쏘고 말
삼겹살에도 쌈싸서 먹고
장아찌도 될 마늘들이
세상을 꽉 껴안고 굵어가는 것을 생각합니다--- 「마늘밭 가에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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