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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원 이야기 : 광야에 마련된 식탁 - 믿음의 글들 168
   
 
  도서코드 >>  79635
  도 서 명 >>  예수원 이야기 : 광야에 마련된 식탁 - 믿음의 글들 168
  출 판 사 >>  홍성사
  저 자 >>  현재인
  상 태 >> 
  출판년도 >>  1998
  포인트 >>  20 원
  판매가격 >>  4,500
  구입수량 >>   재고:1권(개)
 
서 적 소 개
대천덕신부의 아내가 돌아본 예수원 사역 33년
\"성령의 운동하심과 역사하심을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바친다!\"

우리는 이 모든 세월을 기적으로 살았다!
요즘 성령에 관한 책들이 종종 출간되고 있다. 사실 \'성령\'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거리낌을 느끼는 주제이다. 이 책은 \'성령\'에 대한 이론서는 아니지만, 인격적인 성령의 직접적인 개입과 역사에 관한 풍성한 실례라고 할 만하다. \'예수원 이야기\'의 다른 이름은 \'성령 이야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는 이들의 \'힘\'이 느껴지는 책이다.
본문의 내용에 관련된 사진과 저자의 그림 33점이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예수원 약사(略史)가 정리되어 있다. 평소에 예수원이나 공동체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 뿐 아니라, 침체된 믿음에 새로운 도전을 받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이제 광야로 가야한다
2.준비
3.천막을 치다
4.잔치
5.시련의 해
6.봄에 생긴 일
7.축복
8.갈등
9.성령이 임하시다
10.동역
11.적의 소문
12.징계
13.발병
14.치유의 시간
15.깨달음
16.귀향
17.화재
18.가톨릭과 성령
19.혼란
20.성령은 일하신다
21.성령은 일하신다
22.예언
23.세례요한의 집
24.손님들(1)
25.손님들(2)
26.위로
27.기업을 얻다
28.분수령 목장
29.확장
30.하나님이 마련하신 식탁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예수원 이야기이다. 남편이신 대천덕 신부님과 함께 예수원을 시작한 저자의 이야기는, 정확한 기록과 뛰어난 기억력을 바탕으로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주옥 같은 글들로 꿰어져 있다. 예수원의 시작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동안의 이야기들이 어찌 한 권으로 다 묶여질 수 있겠는가? 그러나 저자는 곁가지 이야기들을 조심스레 쳐 낸 후 절제의 미가 더해진 깔끔한 책을 내 놓았다. 저자의 성품과 옷매무새도 이처럼 단정하리라고 상상해 본다.
이 책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온전히 따르고자 하는 삶의 여정이 잘 드러나 있다. \"인생은 영광스러운 모험의 연속이었고, 이 모험이 우리로 하여금 예수원을 개척하게 했다\"는 대목에서처럼 편안히 안주하는 삶은 예수원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면 언제라도 새로운 모험을 향해 발을 내딛을 각오가 되어 있는 저자 부부의 삶의 철학이 이 책 곳곳에 배어 있다.
그리고 저자는 실제 예수원 공동체에서의 어려운 점들과 개인적인 고민들을 솔직히 쓰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나 예수원의 삶을 미화하거나 아전인수격으로 치장하려 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기억들은 세월이 흐르면 감정이 퇴색된 채 미화되기 마련인데, 저자는 죄와 슬픔과 좌절을 담담하게 고백하고 있다. 그 중에는 내 자신이 라브리(L\'Abri)에서 겪는 문제와 비슷한 것들도 많아 특별한 위로와 감동을 받기도 했다.
저자 부부의 자녀 교육은 아주 짧게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어쩌면 우리 가정과 비슷하게 손님들이 그렇게 많이 붐비는 가운데에서도 자녀 교육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가를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몇 년 전 이 곳 라브리에 저자의 막내딸 버니가 방문했을 때 우리 부부가 받았던 솔직하고 맑은 심성을 가진 인상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았다.
저자 부부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매일 \"성경공부를 통해\" 답을 얻고자 했단다. 그것은 정말이지 쉬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책 전체에 흐르고 있는 날마다 \"성령에 의지한다\"는 뜻을 언제나 초자연적이거나 신비스러운 체험만을 찾아야 하는 것으로 독자들이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 비록 완전하게 구현하는 것은 죄 때문에 불가능 하지만, 인간들의 지식과 지혜도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리고 예수원 생활과 같은 특이한 삶이 더 영적이거나, 하나님의 뜻을 가장 잘 따르는 길이라고 생각하여서도 안 된다. 우리는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바로 그 곳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해야 한다. 예수원에서 일어나는 것과 비슷한 기적이 혹은 전혀 다른 기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멀리 한국이라는 멀고도 작은 나라에 오셔서 온 생애를 다 바쳐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삶으로 몸소 보여 주신 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자의 손길이 곳곳에 묻어 있는 예수원의 역사를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써 주신 것을 깊이 감사 드린다. 예수원의 역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수고가 함께 어우러져 짜여진 귀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 박경옥 (한국라브리 공동총무)

현재인

예수원 설립자 고 대천덕 신부의 아내로 1921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데이비슨에서 태어났다.퀀즈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화가로서, 미국과 한국에 수차례 개인적을 열었다. 1948년 대천덕 신부와결혼했으며 그 후 함께 한국에 와 성미가엘 신학원에서 사역했다. 1965년 강원도 하사미동 산7번지 골짜기에기독교공동체인 예수원을 시작한 이래 남편과 함께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믿음으로 세월을살아왔다. 지난 2002년 하늘의 부름을 받은 대천덕 신부 사후에도 예수원에서의 사역을 계속 해오고 있는 저자는인생 대부분을 한국에서 지내오면서 가정 안에 두신 하나님의 뜻, 공동체 안에 두신 하나님의 뜻 그리고 현숙한 아내로서 가장 많은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자 늘 기도하며 살았던 세월의 마음을이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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