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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인한 자비 (복있는사람 편집장 추천도서)
   
 
  도서코드 >>  80148
  도 서 명 >>  잔인한 자비 (복있는사람 편집장 추천도서)
  출 판 사 >>  복있는 사람
  저 자 >>  쉘던 베너컨
  상 태 >> 
  출판년도 >>  2005
  포인트 >>  20 원
  판매가격 >>  6,500
  구입수량 >>   재고:1권(개)
 
서 적 소 개
젊은 부부의 애절한 러브 스토리이자 그리스도를 향한 온전한 회심의 과정, 그리 고 죽음과 이별과 상실과 슬픔에 대한 실제 이야기다. 뿐만 아니라 그 고통스런 시간들을 직접 대면하고 통과함으로써 하나님의 “잔인한 자비”를 비로소 깨닫게 되는, 저자의 자전적 기록이다.

C.S.루이스와 나눈 우정의 편지 18편 수록

“당신 아내의 위중을 알리는 편지 이후로는 오랫동안 소식 듣지 못했습니다. 당신이 부탁한 대로, 날마다 정해진 시간에만 아니라 한밤에도 문득문득 깨어 당신들을 생각하며 하나님 앞으로 갔습니다. 견딜 만하거든 소식 전해 주십시오. 그러나, 우리의 염려가 필요 없는 곳으로 당신의 아내가 이미 갔다면, 나는 당신이 걱정됩니다. 당신들 둘을 몹시 좋아했습니다. 젊은 두 사람에게 이렇게 마음 보낸 일이 없습니다.
[아!] 영원한 봄은 허락되지 않습니다....... 당신은 ‘잔인한 자비’를 받은 것입니다. 결국 그렇게 해서야 당신은, 다시 하나님께 이르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희생을 치르시고 우리에게 이 자비를 허락하셨을진대, 당신은 계속 가야 합니다.”



나는 그녀의 손을 쓰다듬으며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기도했다. 그 기도 끝에, 당신을 영원히 사랑한다고 말했다. 데이비가 낮은 소리로 말했다. “오, 내 사랑!”
긴 침묵이 이어졌다. 그녀가 좀더 분명한 음성으로 말했다. “오, 하나님 나를 받아 주소서.” 그녀는 마침내 자신이 죽음으로 들어가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나는 말했다. “사랑 아래, 하나님의 은총 아래 잘 가요, 여보.” 그녀가 중얼거렸다. “아멘.” 그리고 다시 말했다. “고마워요, 복된 당신.” 나는 그녀의 호흡에 방해되지 않도록 가만히 입을 맞추었다.


간호사가 조용히 들어와서 데이비의 결혼반지를 건넸다. 작은 다이아몬드 열 개가 박힌 반지. 우리가 천둥소리를 들으며 비밀결혼식을 올리기 전까지 서로 사귄 열 달을 상징하는 숫자였다. 나는 그 반지를 데이비의 세번째 손가락에 끼우며 조용히 말했다. “이 반지와 함께 나는 그대와 영원히…… 결혼합니다.”



긴 시간이 흘렀다. 변화가 없었다. 문득 그녀가 손가락에 힘을 주어 내 손가락을 쥐었다. 약하지만 명료한 음성으로 그녀가 말했다. “여보, 저것 좀 봐…….” 그녀는 아마, 한순간에 뭔가를 깨달아 버린 사람으로서 혹은 저런 세계가 다 있다며 명확하게 뭔가를 보고 있는 사람으로서 말했을 것이다.


하늘이 많이 밝아졌다. 나는 이제 그녀가 정말 의식이 없으리라고 확신했다. 그때 그녀가 조금 움직였다. 그녀의 반대편 팔과 손이 옆구리 쪽에서부터 서서히 올라왔다. 손은 천천히 내 이마와 머리칼을 만졌다. 그리고 두 눈을 한번씩. 그리고 입. 그녀의 손가락이 내 입 양쪽 끝을 오갔다. 그녀의 팔이 다시 서서히 거두어졌다. 볼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는 마지막 상황에서, 소멸해 가는 최후의 힘을 모아 그녀는 그렇게 이별(離別)했다.

-본문 중에서


-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이 책은 바로 그런 당신을 위한 책이다.
Christianity Today

- 이 책에 담긴 인간적 깊이와 감동은 짧은 논평으로는 다 담아낼 수 없다.
The Washington Post

- 믿을 수 없을 만큼 드라마틱하며,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애절한 이야기다.
Los Angeles Times

쉘던 베너컨

사랑과 아름다움과 지성에 심취하고 삶의 영원한 봄날을 꿈꾸던 젊은이 쉘던은, 옥스퍼드에서 C.S. 루이스를 만나 기독교 신앙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회심했다. 미국 버지니아에 소재한 린치버그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치며 교수생활을 활발히 하던 사십대 초에, 그의 영원한 반려자이자 친구이며 지극히 사랑하던 아내 진 데이비스와 사별한다. 쉘던은 다시 결혼하지 않은 채 같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여든셋의 나이에 그토록 그리워하던 아내 데이비와 C.S. 루이스가 있는 하늘나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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