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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씨앗
   
 
  도서코드 >>  80588
  도 서 명 >>  희망의 씨앗
  출 판 사 >>  두란노
  저 자 >>  헨리 나우웬
  상 태 >>  최상
  출판년도 >>  2001
  포인트 >>  20 원
  판매가격 >>  6,000
  구입수량 >>   재고:1권(개)
 
서 적 소 개
영혼을 보석처럼 빛나게 하는 헨리 나우웬 영성의 맑은 울림!

헨리 나우웬의 전 작품에서 발췌한 주옥같은 글들을 모은 책.
<상처입은 치유자>, <영적 발돋움>, <새벽으로 가는 길>,
<마음에서 들려 오는 사랑의 소리>등을 비롯한 나우웬의
역작들을 이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다.

나우웬이 독자들에게 유산으로 남겨 준 이 권위 있는 작품은
인생을 도전하는 이들에게 참된 위로를 주며,
새로운 차원의 영성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해주고 있다.




[본문 91-95, \'1부 희망의 씨앗\' 중에서]


고독

1
고독이란 하나님 한 분만을 위한 시간과 장소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뿐 아니라 그분이 우리 삶속에 활발하게 임재하고 계심 - 치유, 가르침, 인도 등 - 을 정녕 믿는 우리라면, 나뉘지 않은 마음으로 그분께 집중할 시간과 장소를 떼어 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마 6:6)

우리 삶 속에 고독을 들여 오는 것은 필수적이면서도 무척 어려운 훈련입니다. 진정한 고독을 깊이 갈망하면서도 막상 고독한 시간과 장소로 다가가려 하면 모종의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도 책도 텔레비전도 전화도 없이 혼자가 되는 순간, 우리 안에는 내적 혼돈이 펼쳐집니다. 이 혼돈이 너무 산만하고 번잡스러워서 다시 바빠지지 않고는 도무지 견딜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는다고 해서 내면의 회의, 불안, 두려움, 나쁜 기억, 풀리지 않는 갈등, 분노의 감정, 충동적 욕구가 그 즉시 걷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외적 방해 세력을 제거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내적 방해 세력이 걷잡을 수 없이 밀려들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흔히 내적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외적 방해 세력을 이용하곤 합니다. 그러나 혼자 있기가 어렵다는 것이 놀랄 일은 아닙니다. 자신의 내적 갈등을 대면하는 일은 결딜 수 없는 고통일 수 있습니다.

고독 훈련은 그래서 더욱 중요합니다.

- 모든 것을 새롭게

2
고독이란 집착과 염려의 삶에 대한 자발적 반응이 아닙니다. 혼자 있고 싶지 않은 이유는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약간의 고독을 신중하게 계획하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하루 5-10분이 우리가 견딜 수 있는 최대치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하루에 한 시간, 한 주에 한나절, 한 달에 하루, 일 년에 한 주간만큼 마음이 준비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시간의 양은 기질, 나이, 직업, 생활 방식, 성숙도 등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있을 시간을 조금이라도 떼어 놓고 그분의 음성을 듣지 않는다면, 그것은 영적인 삶을 진지하게 취급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도 그 시간을 빼앗지 못하게 일정표에 분명히 표시해 놓아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 모든 것을 새롭게

3
일단 홀로 시간은 보내는 일에 꾸준히 자신을 드리면 우리 안에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민감함이 생겨납니다. 처음 며칠, 몇 주, 혹 몇 달 동안은 말짱 시간 낭비 같은 기분이 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독의 시간이란 처음에는 마음의 숨은 부분에서 오만 가지 생각과 감정이 요동쳐 나오는 시간과 하등 다를 바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초대 기독교의 작가 한 분은 고독한 기도의 첫 단계를 오랜 세월 문을 열고 살다가 갑자가 문을 닫기로 한 어떤 남자의 경험에 빗대어 말했습니다. 그 집에 늘 드나들던 객득은 왜 이제는 못 들어가는지 궁금하여 문을 쾅쾅 치기 시작합니다. 더는 환영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나서야 이들은 서서히 발길을 끊습니다.

이것은 영적 훈련이 별로 없이 살다가 고독 속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처음에는 온갖 잡념이 끊임없이 고개를 쳐듭니다. 그러나 점점 관심을 덜 받는 사이 그런 잡념들은 서서히 자취를 감춥니다.

- 모든 것을 새롭게

4
자신의 중심으로 들어가서 영혼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살아 있는 것은 사랑받는 것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말미암아 태어난 사람들이기에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선물로 주어진 것이기에 우리도 줄 수 있으며, 우리의 마음보다 훨씬 더 큰 마음을 가지신 문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기에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중심에서 삶의 닻을 내릴 수 있는 안정된 장소를 발견했을 대,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위해 마련한 장소로 들어와 두려움 없이 자기들의 춤을 추고 자기들의 노래를 부르며 자기들의 언어를 말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우리는 더 이상 위협하거나 많은 것을 요구하는 존재가 아닌, 사람들의 마음을 끌고 그들을 자유케 하는 존재가 됩니다.

- 상처 입은 치유자

사랑의 가능성과 온당성

나는 사랑의 가능성과 온당성에 관한 보고서로서 이 문제를 생각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질문은 \"세상의 다른 이방인과 깊은 사랑에 빠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가 아닙니다. \"사랑이란 과연 현실일 수 있을까?\"입니다. 각자 영원한 이방인으로 남는 것이 인간의 운명일까요? 모든 친밀한 만남에도 일말의 오해는 있고, 모든 연합의 시도에는 아픈 이별의 경험이 숨어 있으며, 모든 헌신의 몸짓에는 두려운 저항이 도사리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모든 것의 중심에는 증오라는 독소가 섞여 있을 까요?

숱한 외로운 순간에 우리를 찾아드는 의문이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하고 힘겨운 이 세상 어느 한 구석에 과연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곳, 타인에게 자신을 내보일 수 있는 곳, 조건 없이 줄 수 잇는 곳이 있다면 어디일까?\' 그곳은 아주 작고 은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곳이 존재한다면 다른 곳이 아닌 바로 우리의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찾아야 합니다.

- 친밀함




제2판 서문

헨리 나우웬을 추모하며
고별담화
헨리 나우웬의 삶과 죽음
헨리 나우웬을 위한 추모의 글
인간 헨리 나우웬
작가 헨리 나우웬

1부 희망의 씨앗: 갈망하는 인간
묵은 땅 기경하기
불안한 삶, 소란한 사회
말씀과 침묵
외로움
고독
사랑의 가능성과 온당성
친밀함과 성
경축하는 인간
어린이 예찬
인생의 흥망 성쇠를...

2부 희망의 샘 : 거룩함과 인간다움
내가 기도 드리는 주님은 누구이신가?
마술에서 믿음으로
거룩함, 인간다움 그리고 기도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부재
성 프랜시스의 영성
자리 바꾸기
직업과 소명

3부 희망의 뿌리: 인간의 운명
계시로서의 자연
대강절: 기다림
수도원에서 맞는 성탄절
그리스도의 얼굴
그리스도의 몸
그리스도의 고난
인간 여정: 늙음과 죽음
그리스도 최후의 시간
그리스도의 영광
나는 하나님의 영광이다
그리스도께 드리는 기도

4부 오늘날 세계 안에서의 희망
핵 시대 인간의 곤경
지금은 종말의 때
핵 시대의 신비주의
간디와 비폭력에 관한 토머스 머튼의 이야기
핵 시대의 환희
비유
화해의 일
핵 시대의 저항 운동
재림
마지막 심판
핵 시대를 위한 기도

에필로그
아담 이야기: 이 세상 것이 아닌 평화
헨리 나우웬의 저작 소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영성 작가인 이 유명한 신학자는, 수많은 사람들을 격려하고 섬기는 풍부한 통찰력들을 우리에게 남기고 떠났다\"

- Christianity Today




헨리 나우웬

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 1932-1996)은 삶의 어두운 구석을 맑고 따뜻한 눈으로 어루만져 깊은 영성으로 회복시키는 힘이 있는 작가다. 헨리 나우웬은 예수회의 사제이며 심리학자이다. 큰 화두를 친숙한 언어로 전달하는 놀라운 은사를 받았다. 간결한 문장과 주옥같은 언어로 영혼을 울리는 그의 저서들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속적인 명예를 멀리한 채 순수한 사명감에 충실했던 그의 삶이 묻어나는 글들은 현대인에게 근본적인 도전을 준다. 그는 1932년 네덜란드 네이께르끄에서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1957년 예수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으며 6년간 심리학을 공부하였다. 그 뒤 미국으로 건너가 2년간 신학과 심리학을 통합하여 연구하였다. 30대에 노틀담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1971년부터는 예일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81년 헨리 나우웬 자신의 풍요로운 생활에 죄책감과 느끼고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강단을 떠난다. 그는 페루의 빈민가로 들어가 민중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았지만,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하버드 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영혼의 안식을 느끼지 못하자, 다시 강단을 떠나 정신지체 장애자 공동체 ‘라르쉬’의 캐나다 토론토 공동체인 ‘데이브레이크’로 간다.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장애우들과 함께 생활하였다. 영혼 치유에 관한 헨리 나우웬의 글들은 영적 삶을 위한 고민과 성찰을 잘 드러내고 있다. 또한 세속적인 명예를 멀리하고 순수한 사명감에 충실했던 그의 삶이 묻어나는 책들을 성공주의에 물든 현대 교회에 근본적인 도전을 준다. 그는 간결한 문장과 주옥같은 언어로 오늘도 수많은 영혼을 울리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영성 수업」, 「영적 발돋움」, 「춤추시는 하나님」,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상처입은 치유자」(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로버트 더백

로버트 더백은 13년 넘게 트라피스트 수도사로 있었다. 겟세마네 수도원에서 수련 기간을 보냈으며 남 캐롤라이나의 멥킨 수도원에서 종신 서원을 했다. 1974년 그는 제네시 수도원을 방문한 동안 헨리 나우웬을 만나 친구가 되었다 나우웬의 글을 통해 수도원 전통의 지혜를 현대의 일상 생활과 통합시키고자 애써 왔다. 더백은 현재 오하이오 페어뷰 파크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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