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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로 산다는 것
   
 
  도서코드 >>  80935
  도 서 명 >>  부부로 산다는 것
  출 판 사 >>  위즈덤하우스
  저 자 >>  최정미 외
  상 태 >> 
  출판년도 >>  2005
  포인트 >>  20 원
  판매가격 >>  4,800
  구입수량 >>   재고:1권(개)
 
서 적 소 개
올해로 방송 30주년을 맞이한 \'MBC 여성시대\'에 청취자들이 보낸 수많은 사연 중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글만을 모아 엮었다. 가족이란 말로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온 부부, 이제 막 부부의 길을 걷게 된 이들을 위한 이 시대 부부들의 진심어린 이야기이자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화해의 메시지이다.



목차
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주는 배려
아픔을 고백하고 나누는 것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것
서로의 역할을 바꿔보는 것
그녀의 낡은 신발을 내버리는 것
다툴 일이 있을 때마다 산책을 하는 것
그의 작은 어깨를 토닥여 주는 것
상대방 부모님을 먼저 챙겨드리는 것
결혼은 현실임을 직시하는 것
추억을 함께 쌓아가는 것
그의 친구들을 존중해 주는 것


원하는 사람이 되어주는 기쁨
명절 증후군을 함께 앓는 것
아이 키우며 철이 드는 것
결혼기념일 선물을 먼저 챙겨주는 것
때로는 악처가 되어보는 것
때로는 공처가가 되어보는 것
그녀가 원하는 책을 사다주는 것
화가 치밀 때마다 아이 눈치를 보는 것
그의 바람기를 요리하는 것
그녀의 주정을 받아주는 것
화목해지는 신기술을 끊임없이 도입하는 것


끊임없이 서로를 재발견하는 열정
내 손안의 보물을 다시 살펴보는 것
다름에 적응하는 것
그녀를 위한 식사를 차리는 것
상대방의 변한 모습에 책임감을 느끼는 것
먼저 미안해하는 것
희생 속에서 자아를 찾는 것
사랑을 자주 표현하는 것
스스로의 품위를 지키는... 펼처보기

책속으로
장모님과 처남댁의 사위 대접이 눈에 띌 정도로 표가 난다. 평상시 그가 갈 때면 있던 밥과 반찬에 숟가락 하나 보탤 정도로 차려주고, 두 동서가 올 때면 갈비찜에 생선회까지 떠오며 요란을 떤다.

괜한 자격지심일지도 모르지만 마음이 상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아내도 표현은 하지 않지만 그런 친정 올케에게 많이 섭섭한 모양이었다.

자매간인데도 서로 경쟁심이 대단했다. 처형과 처제는 새로 산 러닝머신 성능이 어떠니, 바꾼 가구가 어디 수입품이라느니 하면서 열변을 토하지만 그런 것을 만져보지도 못한 아내는 대화에 끼여들지도 못한다.

\'여자 팔자는 남자 만나기 나름이라는데......\'

그는 곁에서 잠든 아내를 보며 생각한다. 더 나은 남자를 만났더라면 지금쯤 화려하게 꽃피었을지도 모르는 불쌍한 여자.--- p.63~64


며칠 후 대형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다시 받았다.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일찍 발견해서 천만다행입니다. 좋은 공기 마시고 여행이라도 다녀 오세요. 아직 확실한 건 아닙니다. 검사를 다시 해봐야 합니다만.\"

날벼락이었다. 의사들이 곧 죽을사람한테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걸 들은 적 있었다. 최소한 간암이 아니더라도 간에 이상이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그녀는 인터넷을 검색해 간에 좋다는 음식들의 리스트를 적었다. 시장에 가서 우엉과 무, 연근, 표고버섯 같은 것을 한아름 샀다. 봉지들을 들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갑자기 눈물이 흘렀다.--- p.16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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