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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버지로부터 꿈 (양장)
   
 
  도서코드 >>  80788
  도 서 명 >>  내 아버지로부터 꿈 (양장)
  출 판 사 >>  랜덤하우스
  저 자 >>  버락 오바마
  상 태 >> 
  출판년도 >>  2007
  포인트 >>  20 원
  판매가격 >>  9,800
  구입수량 >>   재고:1권(개)
 
서 적 소 개
책소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프라 윈프리·조지 소로스· 워렌 버핏 등 각계 명사들이 공개 지지하는 동시에, 가는 곳마다 록 스타를 방불케 하는 대중의 열광적 환호와 지지를 불러일으키는 인물인 버락 오바마의 자서전이다. 그에 대한 세상의 관심을 입증하듯 이 자서전은 각종 매체의 호평을 받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진정한 자신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그의 솔직함과 당당함은 위선과 거짓, 비방과 폄훼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이 책은 ‘정치인’ 오바마 이전의 ‘인간’ 오바마에 대한 가장 진솔하고도 감동적인 기록이자, 긴 세월 그 어디에도 온전히 속할 수 없었던 한 ‘이방인’의 오래된 상처의 치유 과정을 담고 있다. 자기 자신과 세상, 그리고 생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신념을 회복해가는 한 인간의 가장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만나는 동시에, 그 어느 것에도 꺾이지 않는 강인한 의지와 도전하는 삶에의 용기를 배우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버락 오바마

Barack Hussein Obama
2008 미국 44대 대통령 당선자로 2009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노벨상을 수상하기 이전에도 미국 최초로 흑인 대통령 탄생이라는 화제를 낳은 버락 오바마는 1961년 케냐인 아버지와 미국 캔자스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와이에서 푸나호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로스앤젤레스의 옥시덴털대학교에 진학한 뒤 뉴욕의 컬럼비아대학교 정치학과에 편입하였다. 그 시절부터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 정체성에 눈을 뜨게 되어 마약을 끊고 학업에 정진하게 된다.

1983년 대학을 졸업하고 잠시동안 컨설팅회사에서 근무하다가 1985년부터 사회운동에 투신하기 시작한다. 그는 시카고 빈민가에서 주민들의 주거와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헌신하였다. 그후 1988년 다시 학업에 뜻을 품고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한 뒤 1991년 최고 권위의 로스쿨 학술지로 인정받는 《하버드 로 리뷰 Harvard Law Review》의 첫 흑인 편집장이 되어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다. 1992년 로펌에서 만난 미셸 로빈슨(Michelle Robinson)과 결혼하였다.

대학원 졸업 후 자신이 활동하던 시카고로 다시 돌아와 인권 변호사 및 시카고 대학 법과대학원에서 헌법학을 강... 2008 미국 44대 대통령 당선자로 2009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노벨상을 수상하기 이전에도 미국 최초로 흑인 대통령 탄생이라는 화제를 낳은 버락 오바마는 1961년 케냐인 아버지와 미국 캔자스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와이에서 푸나호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로스앤젤레스의 옥시덴털대학교에 진학한 뒤 뉴욕의 컬럼비아대학교 정치학과에 편입하였다. 그 시절부터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 정체성에 눈을 뜨게 되어 마약을 끊고 학업에 정진하게 된다.

1983년 대학을 졸업하고 잠시동안 컨설팅회사에서 근무하다가 1985년부터 사회운동에 투신하기 시작한다. 그는 시카고 빈민가에서 주민들의 주거와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헌신하였다. 그후 1988년 다시 학업에 뜻을 품고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한 뒤 1991년 최고 권위의 로스쿨 학술지로 인정받는 《하버드 로 리뷰 Harvard Law Review》의 첫 흑인 편집장이 되어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다. 1992년 로펌에서 만난 미셸 로빈슨(Michelle Robinson)과 결혼하였다.

대학원 졸업 후 자신이 활동하던 시카고로 다시 돌아와 인권 변호사 및 시카고 대학 법과대학원에서 헌법학을 강의하며 교수로 활동했으며 1997~2004년 시카고 사우스사이드 선거구에서 일리노이 주 의회 상원의원으로 3선을 거듭 당선되었다. 2007년 2월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 투쟁을 선언한 장소인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였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존 케리, 존 에드워즈 등과 경쟁하였다. \'변화와 희망\'을 앞세워 2008년 1월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돌풍을 일으키며 힐러리 클린턴과 치열한 경합 끝에 2008년 8월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었다. 유권자들에게 \'변화(change)\'와 \'우리는 할 수 있다(Yes, We can)\'라는 희망으로 다가서면서 흑인뿐 아니라 백인들에게도 폭넓은 지지를 얻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2008년 11월 4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상대 당인 존 매케인 후보의 2배가 넘는 선거인단을 확보하여 압도적 승리를 거두었고 마침내 2009년 1월 20일에 제44대 미국대통령에 취임하였다.

대통령으로써 오바마는 \'오바마노믹스\'라 세간에 칭해지는 경제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의 경제정책은 서민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더 부여한다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지금 미국의 8분의 1의 국민들이 가난하고 6분의 1의 국민들은 비싼 의료비 때문에 걱정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걱정들을 덜어주기 위해서 오바마는 서민들에게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그의 한반도 정책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이슈 중 하나인데 ,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서는 전 부시 정권의 불안한 접근방식 등으로 인해 북한으로 하여금 핵무기 보유를 확대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하면서, \'북한에 어떠한 환상도 갖고 있지 않은\' 자신이 집권하면, 단호하고 지속적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계속 추진할 것을 공언한 바 있다. 또한 한미자유무역협정 비준 문제에서는, 체결시 미국의 근로자들에게 매우 불리한 협정이 될 것이라며 비준 반대 및 재협상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상호호혜주의에 입각하여, \'한국이 미국에 자동차를 파는 만큼 미국도 한국(시장)에 (자국의)자동차를 팔 수 있어야 한다\'며 자동차시장 분야에 문제를 집중 제기했었다.

그는 취임 이후 중동평화회담을 재개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등에 노력하고 있다. 논란의 여지를 남기기는 했지만 그의 이러한 노력은 높이 평가받아 2009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되었다. 케냐인 아버지와 인도네시아 출신의 새 아버지, 그리고 백인 어머니. 다인종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온 그는 그때의 경험을 잊지 않고 관용과 화합의 정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통령으로 평가 받는다. 가족으로, 미셸 오바마 여사 (Michelle Obama, 1964년 1월 17일 출생, 전 시카고대학교병원 부원장)여사와 두 딸들(말리아, 사샤)이 함께 살고있다. 펼처보기 닫기
바로 지금이 우리의 순간입니다. 우리의 시간입니다. 우리들이 다시 열심히 일하고 아이들을위해 기회의 문을 활짝 열어야할 시기입니다. 다시 평화의 가치를 널리 이룩해야할 시기입니다.
작가파일보기 역 : 이경식
서울대 경영학과와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나에게 오라」, 연극 「춤추는 시간 여행」「동팔이의 꿈」, 텔레비전 드라마 「선감도」 등의 각본을 썼다. 옮긴 책으로『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살아 있는 역사, 버냉키의 금융전쟁』,『팬덤의 경제학』,『나타샤 스토리』『욕망하는 식물』『컨닝, 교활함의 매혹』『유전자 인류학』『안데르센 자서전』『의학사의 이단자들』『벌거벗은 여자』『카사노바 자서전: 불멸의 유혹』『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 법의학과 과학수사』『프로파일링: 범죄심리와 과학수사』『발칙하고 기발한 사기와 위조의 행진』『오바마 자서전: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욕망하는 식물』『직장으로 간 사이코패스』『투자 전쟁』 『나무 공화국』『컨닝, 교활함의 매혹』,『문 앞의 야만인들』,『재생 가능 에너지에 투자하라』,『오십, 마침내 내 삶을 찾다』등이 있으며, 저서로 사회 에세이 『청춘아 세상을 욕해라』, 경제학 에세이『대한민국 깡통경제학』, 역사 에세이『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평전『이건희 스토리』,『안철수의 전쟁』등이 있다.
목차
제1부 _ 뿌리, 혼란과 두려움의 시작

제2부 _ 시카고, 구원을 찾아 나서다

제3부 _ 케냐, 화해의 땅
책속으로
■“배리, 배리 너 맞니?”
“예…… 누구시죠?”
“그래, 배리 너구나…… 난 고모다. 나이로비에 있는 제인 고모. 내 말 듣고 있니?”
“죄송합니다만, 누구시라고요?”
“제인 고모. 내 말 잘 들어라, 배리. 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자동차 사고를 당하셨어. 여보세요?

내 말 듣고 있니? 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배리, 보스턴에 있는 삼촌에게는 네가 소식을 전해주면 좋겠다. 더 말을 못 하겠구나. 그래, 배리, 또 전화할게.”
그게 다였다. 전화는 끊어졌고 나는 소파에 털썩 주저앉았다. 부엌에서는 달걀이 타고 있었다. 그 냄새를 맡으며, 그리고 벽에 나 있는 균열이 몇 개나 되는지 세면서, 나는 내가 막 경험한 상실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해보려고 애를 썼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즈음에 그는 나에게 그냥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신화적인 존재였다. 아버지는 1963년에 하와이를 떠났다. 당시 나는 겨우 두 살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머니와 외조부모님이 들려준 이야기를 통해서만 아버지를 알 수 있었다.(33쪽)

■아버지는 아프리카 사람이었다. 케냐의 루오족 출신으로 알레고라는 지역에서 태어났다. 빅토리아 호 주변이었다. 마을은...■“배리, 배리 너 맞니?”
“예…… 누구시죠?”
“그래, 배리 너구나…… 난 고모다. 나이로비에 있는 제인 고모. 내 말 듣고 있니?”
“죄송합니다만, 누구시라고요?”
“제인 고모. 내 말 잘 들어라, 배리. 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자동차 사고를 당하셨어. 여보세요?

내 말 듣고 있니? 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배리, 보스턴에 있는 삼촌에게는 네가 소식을 전해주면 좋겠다. 더 말을 못 하겠구나. 그래, 배리, 또 전화할게.”
그게 다였다. 전화는 끊어졌고 나는 소파에 털썩 주저앉았다. 부엌에서는 달걀이 타고 있었다. 그 냄새를 맡으며, 그리고 벽에 나 있는 균열이 몇 개나 되는지 세면서, 나는 내가 막 경험한 상실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해보려고 애를 썼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즈음에 그는 나에게 그냥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신화적인 존재였다. 아버지는 1963년에 하와이를 떠났다. 당시 나는 겨우 두 살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머니와 외조부모님이 들려준 이야기를 통해서만 아버지를 알 수 있었다.(33쪽)

■아버지는 아프리카 사람이었다. 케냐의 루오족 출신으로 알레고라는 지역에서 태어났다. 빅토리아 호 주변이었다. 마을은 가난했지만 아버지의 아버지는 뛰어난 농부였고 마을의 원로이자 의사였다. 나에게는 또 한 명의 할아버지이고, 함자는 후세인 온양고 오바마이다. 아버지는 염소를 치며 영국 식민지 정부가 세운 학교에 다녔다. 아버지는 학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래성을 보였고, 마침내 장학금을 받으며 나이로비에서 유학했다. (중략) 아버지는 스물세 살에 하와이 대학교에 입학했다. 하와이 대학교 역사상 첫 아프리카 학생이었다. 아버지는 경제학과 작시법을 전공했고, 3년 만에 수석으로 졸업했다. 아버지는 친구들이 많았고 국제학생연합회를 조직해서 초대회장을 맡기도 했다. 그리고 러시아어 강좌를 들으면서, 어눌하고 수줍음 많던 열여덟 살의 미국인 소녀를 만나서 사랑에 빠졌다. 소녀의 아버지는 처음에 펄쩍 뛰면서 반대했지만, 아버지의 매력과지성에 결국 두 손을 들고 말았다. 어린 연인은 결혼을 했고, 두 사람 사이에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자기 이름을 물려주었다. 아버지는 또 다른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에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밟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장학금에 가족을 데리고 가서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돈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렇게 해서 아버지는 가족과 헤어졌다. 그리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뒤에는 아프리카 대륙과 한 약속을 지키려고 아프리카로 돌아갔다. 어머니와 아들은 미국에 남았다. 하지만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여전히 사랑의 끈은 이어져 있었다.(39~40쪽)

■“어제 어떤 남자가 나한테 돈을 달라고 하잖아. 버스를 기다리고 섰는데 말이야.”
“그게 다예요?”
그녀는 노여움으로 입술을 잠시 오므렸다.
“얼마나 험상궂었는지 모른다. 너무너무 무서운 인상이었단 말이야. 1달러를 줬는데 계속 더 달라고 하잖아. 그때 마침 버스가 오지 않았더라면 그 사람이 내 머리를 후려쳤을지도 몰라.”
나는 다시 부엌으로 갔다. 할아버지는 컵을 씻고 있다가 돌아섰다.
“제가 모셔드리고 올 테니 가만 계세요. 마음이 진정되지 않으시나 봐요.”
“겨우 거지가 돈을 구걸했다는 일로?”
“저도 압니다. 하지만 많이 무서울 수 있죠. 덩치 큰 남자가 앞을 가로막고 있으면요. 별일 아닌 게 아닐 수도 있다니까요.”
할아버지가 돌아섰다. 난 그제야 할아버지가 떨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정말 별일 아니야. 나도 네 할머니를 은행까지 태워다주는 거 별일 아니야. 네 할머니는 예전에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의 남자에게 협박을 받은 적도 있어. 그런데 그까짓 한 명이 그런다고 뭐가 별일이겠니? 내가 진짜 이유를 말해줄까? 네가 처음 이 부엌에 들어오기 전에 네 할머니가 뭐라고 했는지 아니? ‘그 남자 흑인이었단 말예요.’ 이랬어.”
‘흑인’이라는 단어에서 할아버지는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 네 할머니가 무섭다는 진짜 이유가 바로 그거야. 나는 그게 마음에 안 들어.”
할아버지의 말은 무거운 주먹처럼 내 가슴을 강타했다. 가슴이 떨렸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척했다. (중략) 두 분이 집에서 나간 뒤에 나는 내 침대에 걸터앉아 할아버지와 할머니에 대해 생각했다. 두 분은 나를 위해서 온갖 것들을 희생하고 또 희생했다. 당신들이 가진 모든 희망을 나의 성공에다 쏟아부었다. 나를 향한 두 분의 사랑을 의심할 수 있는 구석은 여태까지 단 하나도 없었다.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 같았다. 그런데 피부색이 나와 같은 사람들이 두 분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한단 말인가?(166~168쪽)


■나는 오랫동안 무덤 앞에 앉아서 울었다. 얼마나 울었던지 눈물마저 말라버렸다. 그제야 정적이 나를 감싸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마침내 가족을 구분하는 동그라미가 완전히 닫히는 걸 느꼈다. 내가 누구이고, 또 내가 누구를 돌보고 보살피는 것은 지성이나 의무의 문제가 아님을 깨달았다. 그것은 말로 규정할 수 있는 어떤 것이 아니었다. 미국에서 보낸 삶을 돌아보았다. 흑인으로서의 삶, 백인으로서의 삶, 소년 시절의 자포자기적인 절망, 시카고에서 목격했던 분노와 희망……. 이 모든 것들은 대서양 건너 멀리 떨어진 이 작은 곳과 이어져 있었고, 내 이름이나 피부색을 훌쩍 뛰어넘는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687~6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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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아프리카계 혼혈미국인으로 태어나 세상의 편견과 차별을 딛고 전세계가 주목하는 정치인이자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까지,‘검은 케네디’ 버락 오바마의 위대한 자기발견과 삶을 향한 끝없는 도전!

희망과 변화의 상징으로 떠오르며 전미국을 사로잡은 버락 오바마!
그가 써내려간 뜨거운 생의 이력!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버락 오바마는 뉴욕에서 자기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슬픈 소식을 듣는다. 저자에게 아버지는 단순히 한 사람의 남자가 아니라 신화 속의 주인공과 같은 존재였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이 계기가 되어서 저자는 유별난 가족사를 거슬러 올라가며 파란만장한 여행을 떠난다.
1960년대 초반 순수하고 열정적인 젊은이였던 백인 어머니와 인종차별 폐지론자이자 유망한 케냐 흑인 유학생이었던 아버지의 사랑, 의붓아버지와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보낸 유년기, 세상의 모진 냉대와 차별 속에서 방황하던 청소년기를 지나, 시카고 빈민 지역에서 공동체 조직 활동을 하던 일들이 펼쳐진다.
이처럼 특이한 출생 배경과 성장환경으로 인해 버락 오바마는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아시아계 인종의 가족과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자산으로 갖게 되는데,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토크쇼에서 오바마의 가족을 일컬어 ‘미니 UN’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지역 환경뿐만 아니라 국가의 법과 정치 체계를 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뒤늦게 하버드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결심한 오바마는 가슴속에 오래 간직한 질문, 즉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 아버지의 고향 케냐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그는 자기 가족의 아프리카 계보를 접하고, 잔인한 빈곤과 부족간 갈등으로 점철되어 있는 나라에서 아버지가 인내와 희망의 정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겹게 나아가며 살고 부대껴야 했던 아픈 진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마침내, 분열된 선대의 유산과 감동적으로 화해한다.


세상에는 화해와 통합을, 삶에는 용기와 의지를, 미래에는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책!

‘말과 글로써 진실과 진심을 전할 줄 아는 유일한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 버락 오바마. 이 책에는 그의 따뜻한 심성과 섬세한 감수성, 치밀하고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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